01. 저자 - 김용의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사는 단체인 순회선교단과 24시간 꺼지지 않는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 대표이자, 하나님의 원형을 회복하는 훈련인 '복음학교'의 메인 스피커입니다. 태어난 이유 자체를 의심하며 세상을 원망하는 깨진 질그릇 같은 인생을 살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 삶이 180도 바뀌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십자가 외에는 자랑 할 것이 없고 십자가 복음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고 고백하는 사역자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강의와 사역을 통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할 가장 귀한 진리인 '십자가 복음'앞에서의 참된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면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을 제대로 이해만 하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가장 좋은 것 이상으로 전심을 예수님께 드릴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온 힘을 다 하기로 다짐하며, 주님의 부르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자녀(충성, 인애, 찬송, 응답, 선교)를 모두 선교사로 하나님께 드렸으며, 아내 이경애와 함께 순회선교단에서 증인된 삶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02. 차례!
1장 하나님은 우리와 마음이 통하는 관계를 맺기 원하신다
2장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3장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당신의 주인 되신다
4장 마음 깊은 곳의 갈망을 아시는 주님을 만나다
5장 복음은 우리를 향한 주님의 놀라운 꿈과 계획이다
6장 십자가 앞에 서 본 사람만이 복음을 안다
7장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 복음이다
8장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 앞에 서다
03. 인상적인 구절
| 살아 계신 하나님은 바로 그분을 향한 '사랑'을 가장 먼저 요구하십니다. 어떤 형식과 제물로 예배하느냐보다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는 겁니다. 이는 예배 의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 마음을 표현하는 통로가 되는 의식과 형식도 물론 매우 중요합니다. |
| 예수님이 주신 복음의 영광과 능력과 축복은 우리 내면에 얼마나 '실재'로 자리 잡고 있을까요? 여러분 마음속의 진짜 보배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모든 것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온 마음을 쏟아 붓는 가치가 무엇입니까? 하늘의 가치입니까, 땅의 가치입니까? 나입니까, 주님입니까? 이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
| 주님이 여러분 안에 어떤 가능성을 넣어 두셨는지, 여러분에게 어떤 꿈을 주셨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한 번 정하신 뜻은 결코 바꾸지 않고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
| 주님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을 비교하여 말씀하십니다.(마 724-27) 어느쪽의 집을 짓기가 더 쉬운지, 더 빨리 지을 수 있는지를 따져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더 집의 기초로 삼을 만큼 튼튼하고 견고한가' 입니다. 신앙의 집 역시 견고하고 변함없는 주님의 십자가 복음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
| 복음에 대한 살아 있는 믿음은 목회자나 선교사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나 침례를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인생을 향해 선포해야 하는 진리이자 삶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나는 주님과 함께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영적 수준이 되어야 한다 이 말입니다. |
04. 개인적 리뷰
모든 기독교의 핵심 진리와 기초로 돌아가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그 십자가의 복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종교적인 행위나 세상과의 타협 가운데 있지만,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사실은 십자가 복음입니다. 이 책에서는 복음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우리의 참된 주인이 누구신지 기독교인의 진정한 본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책에선 십자가가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고, 십자가가 없다면 기독교의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십자가 생명과 십자가 부활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빼 버리면, 기독교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종교가 될것이라 말합니다.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고, 우리의 내면을 돌이켜봤을때, 내 안에 십자가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해보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그 참사랑을 깊이 느끼고, 그 내가 받은 사랑이 다른 자들로 흘러가도록 삶을 다시 돌이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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