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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리뷰/기독교

순종 - 존 비비어



01.  저자 - 존 비비어(John Bevere)


존 비비어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신실한 믿음을 세워가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저자입니다. 그의 저서들은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종훈련편], [구원], [존중], [열정] 등이 그의 명성과 탁월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저자인 아내 리사와 함께 1990년에 존 비비어 사역 재단(John Bevere Ministries)을 설립했고, 그 이후 이 사역은 유럽에 매주 TV로 방송되는 '메신저'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국제 전도 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존은 국내와 해외 각처에서 수련회와 교회 강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존과 리사는 네 아들과 함께 현재 콜로라도에 살고 있습니다. 존 비비어 사역재단(JBM)의 뉴스레터 '메신저'(The Messenger)와 컬러판 사역자원 카탈로그를 무료로 받아보기 원하면 다음 주소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됩니다.


02. 차례!


제1부 그분의 날개 아래 거하기

- 1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나의 의뢰하는 여호와

- 2 권위의 근원이신 하나님


제2부 순종함으로 자유하기

- 3 기쁘게 순종하는 자녀를 찾으시는 하나님

- 4 미혹의 대가 사탄

- 5 순종의 씨앗, 불순종의 씨앗

- 6 순도 백퍼센트 순종

- 7 생명을 향해 열린 문, 순종


제3부 하나님의 질서에 뿌리내리기

- 8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

- 9 하나님 나라의 법, 왕을 공경하라

- 10 배나 존경할 자

- 11 순종하는 마음, 복종하는 태도

- 12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능력

- 13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

- 14 생명을 살리는 메시지


제4부 순종으로 깊어지는 믿음의 우물

- 15 모든 영역에서 권위 인정하기

- 16 순종으로 자라는 믿음

- 17 그분의 보호 아래, 그 풍성하심 아래



03. 인상적인 구절




Chapter

p.35

하나님은 복종 즉 참된 순종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밝힐 뿐 아니라 나아가 순종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갖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Chapter

p.92

예수님의 말씀의 초점은 순종이다. 순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우리의 계획과 욕심이 죽지 않는 한 결국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욕망은 대립하기 때문이다. 생명을 내려놓지 않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욕망을 채울 길을 찾을 것이다.



Chapter

p.141

예수님의 즐거움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으로 판단하지 않을 수 있으시다. 



Chapter

p.213

가족 내에서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권위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에 명백히 어긋나는 일을 시킬 때만 예외적으로 순종하지 않을 수 있을 뿐이다.



04. 개인적 리뷰


신앙 생활 가운데, 또한 교회 내에서 명확하지 않은 권위에 대한 분별력을 깨닫게 해주는 존 비비어의 순종 입니다. 

이 책의 목사님에 대해서는 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신사도 운동을 했다느니, 주관적인 성경 해석을 했다느니하는 얘기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얘기들은 제껴놓고,  책의 내용만 가지고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이 순종이라는 책은 하나님께서 모든 권위의 근원이시며,  이 권위 아래에 우리가 복종하고 순종 할 때, 더욱 믿음이 성장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순종함으로 나아갔을때, 신앙이 더 성장하였고,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져야 하지만, 하나님의 권위에 엎드려 질줄도 아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끔 해준 귀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역자와 평신도의 관계는 형제의 관계인가...  주종의 관게인가... 하는 문제들은 저도 답을 내지 못한채,  그저 주어진 상황에 충성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어찌보면 참 민감하면서도 껄끄러운 주제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 권위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어보시고,  지금의 내모습은 영적인 권위앞에 무릎꿇을줄 아는가...하나님께 기쁨으로 순종하는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