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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리뷰/기독교

다윗의 장막 - 토미 테니




01.  저자 - 토미 테니(Tommy Tenney)


토미 테니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권이 팔린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시리즈의 저자입니다. 지금까지 20여권의 책을 집필했고 대부분 베스트 셀러가 되어 계속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해외 50여 개국을 방문하여 순회 설교자로 사역했고 그의 책들은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도록 하는 일'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연합을 일으키는 일'에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GodChasers.net의 설립자로서 이 단체는 전세계의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그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 조직된 사역 단체입니다. 3대째 목회자인 집안에서 자란 것과 세 딸을 양육하는 것이 그의 복음사역에 깊은 통찰력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루이지애나 주에서 아내와 세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02. 차례!


- 0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

- 02. 잘못된 결승선과 향기로운 손잡이

- 03. 천국문을 열라

- 04. 은혜의 보좌를 세우라

- 05. 주의 영광의 빛을 켜라

- 06. 절름발이가 아닌 그 누구도 신뢰하지 말라

- 07. 영적 집착인가 영적 친밀함인가?

- 08. 그 날 천상에서는 음악이 멈췄다

- 09. 보좌의 영역을 확대하라

- 10. 문지기의 감춰진 힘을 발견하라



03. 인상적인 구절




Chapter

p.29

다윗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마음을 "좇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이었다. 분명한 하나님의 임재를 좇는 사람이었다.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는 결심은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그의 열정에 대한 명백한 증거이다. 이런 두 번째 해석을 뒷받침해 주는 것은 시편에 나타난 하나님과의 친밀한 영적 동행이다.




Chapter

p.62

진정한 부흥은 강물보다는 홍수에 가깝다. 물론 하나님은 영원토록 무소부재하시는 분이지만 그럼에도 이 땅에 하나님의 임재가 초자연적으로 폭발한다. 성경은 말한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합 2:14) 바닷물이 바다를 얼마나 완전히 덮고 있는가!



Chapter

p.109

일단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켜는 법을 알게 되면 그 영적인 빛이 계속 빛나도록 유지하는 법도 알게 된다. 이것을 열린 하늘이라고 부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처소 위의 하늘을 지속적으로 열어 두어서 하나님의 임재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Chapter

p.158

구약과 신약에서 기름부음의 주된 목적은 사물이나 사람을 구별해서 하나님이 그리고 종종은 왕이 받으실만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멋진 향을 내고 싶어서 기름부음만을 우상처럼 섬기고 있다.



Chapter

p.221

다윗이 발견했던 열쇠를 우리 시대에 되찾아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예루살렘에 되찾아 오는 것 그 이상을 했다.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분리하는 장벽이나 휘장도 없는 열린 장막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펼쳐 놓는 것 그 이상을 했다. 어쨌든 간에 다윗은 거의 36년 동안 그 초라한 장막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즐겁게 해 드리고 모든 이스라엘 가운데 하늘이 열려 있도록 만들었다!


04. 개인적 리뷰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행15:16)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졌던 장소 다윗의 장막을 몇마디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자리는 다윗의 열정이었고,  인간과 하나님과의 가로막힌 휘장을 열어 제꼈던 곳이었으며, 예배가 끊기지 않았던 곳이었고 찬양과 경배와 중보기도가 있던 곳입니다.


다윗왕은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시온산 위에 처소를 예비하고 장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레위지파 안에서 수천명의 찬양자들과 음악가들을 뽑아서 매일 밤낮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33년 동안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다윗의 장막 이었고,  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예배의 자리를 사모 하는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IHOP 교회에서는 1999년 9월 19일 마이클 비클 목사님에 의해 시작된 기도와 찬양 모임이 매일 24시간 매주 7일,일 년 365일 한 번의 쉼도 없이 10여 개가 넘는 예배 찬양팀이 2시간씩 교대로 돌아가면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찬양 예배를 하고, 1100명이 넘는 자원봉사 스태프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이 모임에 전세계에서 매주 평균 2백 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다윗의 장막과 같은 예배의 자리,  기도의 집이 세계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호주에 있을때 매일 365일 예배드리는 한 한인교회에서 1년간 예배를 드려봤는데,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굉장했었고,  내 삶을 일년간 드리는 가운데 더 신앙이 성숙했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다윗의 예배의 열정을 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은혜의 보좌를 세우길 원하신다면 이 <다윗의 장막>이라는 책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