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축제전을 맞이하여, 행사 전체 일정을 참여하진 못했지만, 소래 습지 생태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잠시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만, 꽤 사람들이 많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시는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바라본 습지공원의 장관이란.. 저는 습지공원을 처음봤는데, 습지에서 자란 붉은 풀들이 마치 가을풍경을 이루는 듯 어여쁜 좡관을 이루더군요.
촬영을 위한 토목다리도 구비된 거로 봐서는, 시에서 관광지용으로 꽤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란 풀들이 붉은 색을 이룬건 물을 머금은 진흙에서 자라서일까요..
이 튀어나온 구간에서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생태공원 가운데엔 전망대를 포함해, 여러가지 전시가 된 곳이 있었는데, 전망대를 가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더라는....
습지 한가운데 웅덩이에서 놀고 있는 어린소녀 아이 한명이 생태공원에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이 생태공원이 어린아이에게는 그래도 즐거운 놀이 장소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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