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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리뷰/기독교

이것이 예배이다 - A.W. 토저




01.  저자 - A.W.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1963)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 이 시대의 선지자였습니다.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으며,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를 토대로 눈물의 기도가 담긴 신앙 개혁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특히 예배에 대한 그의 메시지에는 시대의 풍조에 오염되어 타락한 예배에 대한 준열한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경배하는 예배, 성령과 진리가 없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예배, 종교의 껍데기만으로 위장한 죽은 예배를 경계하라고 촉구하며, 예배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들은 자들은 참된 예배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격동될 것입니다. 토저의 설교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고, 신학에 달통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습니다.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40여권의 명저들을 저술하였고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A.W.토저"

 

02. 차례!

1부 인간은 예배를 위해 태어났다.

  • 1장 인간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 2장 숨질 때까지 우리의 의무는 예배이다.

  • 3장 하나님은 일꾼보다 예배자를 찾으신다.


2부 오직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려라

  • 4장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한 거짓된 예배를 경계하라

  • 5장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대접하는 참된 예배를 드려라


3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라

  • 6장 지금 우리에게 없는 것은 참예배이다

  • 7장 이제 예배 중심으로 살기로 결단하라

4부 예배에 관한 31가지 묵상




03. 개인적 리뷰

토저가 내세우는 핵심가치 3가지는

첫째, 인간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점

둘째, 죽은 껍데기 예배를 청산하고 살아 있는 참 예배를 드리라고 촉구하고 있으며,

셋째,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여 일 중심이 아니라 예배 중심의 인생을 살도록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빛나야 할 보석인 예배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는 책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아무 감정없는 예배, 습관적으로 드리고 있었던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면 다시 한번 영과 육을 일깨워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예배를 드리기 소망한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