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중에 내려간 김해에서 사진 촬영 할겸 김해 연지공원에 가보았습니다. 김해 연지공원이 김해에서는 꽤 괜찮은 공원으로 알려진 곳이거든요.
연지공원 입구에는 종합적인 안내표지가 있는데, 참고삼아 보시기 편합니다.
공원 한 쪽에는 꽤나 넓은 쉼터가 있는데, 여기서 운동하시는 분들과, 공원을 산책하시는 분, 공원 구경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지공원은 옛날에 논에 물을 대던 저수지를 개간하여 공원으로 만든 곳인데, 지금은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생겨서 여유롭게 주변을 구경하실 수가 있습니다.
발 마사지 겸 지압시설도 함께 있어서 걸어다녀보시면 얼굴이 절로 찡그려 지실거에요 ^^
연못 가운데에는 대형 분수가 있어서, 멀리서도 연지공원의 멋진 분수광경을 즐기실 수 있고, 밤에 보시면 조명시설과 함께 더 멋진 분수를 보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원 내 산책중에 뚫어지게 저를 쳐다보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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